안녕하세요, 난간스 김과장 입니다.
주말 내내 쌍둥이 아기들과 육아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아기들이 진짜
눈깜빡사이에 금방금방 크는 모습을
보며 이런게 바로 아기를 키우는 맛?!
인가 보다 생각하는 요즘이네요.
요새 일을 하는 것도, 육아도 너무너무
즐겁습니다. 행복은 정말 소소한 것에서
부터 시작이 되는 것 같아요.
매일매일 특별한 날을 보낼 수 없기
때문에 특별한 행사일, 주말보다는
평일 일상에서의 행복을 찾는게 좋다고
생각이 들어서 좀 더 계획적이고 가치를
많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에
집중하고 싶네요.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오늘은 우리가
몰랐던 계단난간대의 안전설치 기준과
최근 인천 동춘동에 시공을 마쳤던 현장의
평철 난간의 모습까지 함께 보시며 설명드릴게요 :)
건축물을 짓게 되면 가장 나중에 설치되는
마감재가 안전관련 자재 입니다. 그 중에서
떨어짐을 방지하고 생활기능적인 면에서
꼭 필요한 난간대 역시 필수 안전 자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그냥 마음대로 설치하면 될까요?
절대 아니죠. 이미 건축법에서 이렇게
설치해야 된다라는 법규를 정해놓았습니다.
이 기준에 미달하면 건축물 준공검사 승인이
나지 않거나 사용승인허가가 나지 않으니
반드시 숙지해야 될 사항이겠죠.
그렇다면 안전기준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볼게요. 우선 계단은 건축물의
층을 오르고 내리는 용도로 사용하는 필수 구조물이며
경사가 있는만큼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서
반드시 난간대 설치가 필요한데요.
우선 안전기준을 정리해놓은 표를 보시고
설명을 이어서 드릴게요.
| 경사구간 안전기준 | 계단참 안전기준 | 돌음계단 안전기준 | 간살 |
| 지면에서 부터 난간대 상단까지 높이 900mm 이상 설치 | 지면에서 부터 난간대 상단까지 높이 1200mm 이상 설치 | 지면에서 부터 난간대 상단까지 높이 1200mm 이상 설치 | 세로간살방향 및 간살 간격 100mm 이내로 설치 |
계단 난간대 안전 설치기준은 크게 2가지의
높이로 나뉘어지는데요. 900mm 이상과
1200mm 이상 설치해야하는 구간 입니다.
경사로 구간은 사람의 손높이와 비슷한
900mm 높이 이상이기 때문에 시야에
너무 방해되지 않는 적정한 높이입니다.
계단 중간에 평지 공간이 있는 계단참에서는
난간대의 높이가 1200mm 이상이어야 하는데
이렇게 같은 계단 공간임에도 서로 기준이
틀린 경우는 경사가 있는 곳을 포함하더라도
'낙상의 위험' 이 있는 공간은 무조건 높이 1200mm
이상으로 설치해야만 합니다.
가장 좋은 예시로 이렇게 돌아가는
형태로 내려가는 계단인 돌음계단의
경우만 봐도 가운데 공간이 뻥 뚫려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이렇게 낙하가 될만한 큰 공간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면 비록 계단의 안전기준이
900mm 높이 이상일지라도 1200mm 이상으로
설치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보통의 계단 구간은 돌음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이럴땐 900mm 높이를 유지하는
것 입니다.
평철난간을 소개합니다.
이번 인천 연수구 동춘동의 시공현장 모습인데요.
블랙 컬러 기본 2단 평철 난간을 설치해드렸어요.
도장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파리가 앉아도
미끄러질만큼 부드럽고 정교한 마감이 느껴집니다.
과거에는 도료를 붓이나 롤러로 칠해서 마감을
하였지만 도장면이 매끄럽지 못하고 도장의 두께가
일정치 않아서 들뜨거나 벚겨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새는 전기 정전 방식으로 분체를 붙여서 입히거나
도장액에 담궜다가 빼서 열처리 마감으로 굳게하는
방식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난간스는 도장액에 담근 후
열처리로 마감하는 방식을 진행하는데요.
마치 자동차 도장과 똑같은 방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도장면이 두껍기
때문에 데미지를 주더라도 벚겨지거나
깨지지 않는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난간의 스펙
평철 난간대의 가장 기본이 되는 38 x 9T 와
25 X 6T 사이즈로 제작되었으며 지면 앙카
볼트로 베이스를 고정하는 시공방식으로
설치해드렸습니다.
난간대끼리의 연결은 현장 용접방식으로
진행하였는데요. 보통은 볼트로 결합하거나
용접으로 시공하는 방식 두가지인데
미관상 볼트가 노출되면 깔끔해보이지
않기 때문에 용접방식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용접이 끝나면 용접으로 인해서 도장에
용접똥이 붙어서 다시 글라인더로
샌딩 작업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다시 도장액을 2회 리터칭
시공을 해서 최종 마무리를 합니다.
이렇게 해서 최종 마무리가 되었던
동춘동 시공현장의 모습이었습니다.
해당 현장의 생생한 모습은 난간스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계단 난간대 안전 설치기준과
평철 난간대의 시공 모습까지 보여드렸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셨을까요?
혹시라도 계단에 난간을 설치해야 된다면
꼭 난간스에 문의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설치기준과 다양한 제품으로 상세하게
설명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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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경력의 난간대 핸드레일 제조 & 시공 전문 기업. 안전난간대, 철재난간과 평철난간, 계단난간, 각파이프난간, 강화유리난간, 스텐난간, 벽부형난간, 타공난간, 계단핸드레일, 주물펜스, 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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