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에어컨 실외기 외부 설치 화분난간대로 고민해결
안녕하세요. 난간스 김과장입니다.
이제 곧 무더운 여름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4월 봄입니다. 이제 슬슬 에어컨을 가동시키기
위한 준비에 한참일텐데요.
에어컨 필터 점검 및 청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에어컨 실외기를 어디에 둘 것인지
고민하셨던 분들도 많으실거에요.
보통은 실외기실이 있는 집도 있지만
없는 집 역시 많기 때문에 실외기 설치할
공간을 확보하기란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안전 난간대의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에어컨 실외기도 설치가 가능한
난간 제품을 소개해드릴게요.
화분 난간대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인 창문 난간대와 달리 난간 자체가
앞으로 돌출되어 바닥면에 공간이 있는
난간 제품이 바로 화분 난간대 입니다.
면적이 있는 공간에 화분을 둘 수 있다고
하여 화분난간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공간이 공간인 만큼 에어컨 실외기 설치하기
딱 좋은 공간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해당 현장에는 기성 2단 화분 난간대를
설치해드렸는데 약간의 커스텀 옵션이
추가 된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스펙은 밑에서
좀 더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화분 난간대 제품 스펙
서두에 말씀드린대로 각 파이프관 2단 구조로
기본 프레임을 제작하였고 상단, 하단 가로바와
기둥은 50 x 30 각, 간살은 15각이며 간격은
100mm 조금 안되는 사이즈로 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해당 제품에는 옵션이 추가된 부분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바로 난간대의 바닥 부분에
메시망을 추가하여 바닥면의 내구성을 보강하였고
타공판을 추가하여 에어컨 실외기를 커버링 할 수 있도록
커스텀 제작이 되었다는 부분인데요.
타공판의 경우 레이저로 홀을 만들며
다양한 원형 파이 사이즈를 고를 수
있어서 환경에 맞는 맞춤 제작이 가능합니다.
해당 현장은 최대한 가림막 역할을
원했기 때문에 3파이의 작인 사이즈의
타공으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타공 난간은 가림막 용도의 성격이
강해서 차면시설이나 프라이버시용으로
발코니에 많이 설치합니다.
설치 후 만족도
생각보다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제품인데요.
에어컨 실외기가 건물 외벽 곳곳에 노출되어
있으면 깔끔해보이지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죠.
거기에 창문에는 안전을 위한 난간대도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난간대 따로, 실외기
거치대 따로 설치를 하는 것 역시 너무
덕지덕지 붙어있는 것 처럼 지저분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화분 난간대는 활용도적인 면에서도
우수하지만 미관적인 부분에서도 훨씬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전달해줍니다.
만약 에어컨 실외기가 건물외부에 노출되어
여기저기 붙어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건물주 입장에서도 건물 외관이 깔끔하고
정리정돈된 느낌의 건물 외관 디자인을
더욱 원하겠죠.
에어컨 실외기 설치때문에 실외기 난간대가
필요하시다면 화분난간대 정말 강력 추천
드리니 궁금하신 부분은 언제든 상담요청
해주시길 바랍니다 :)